이 글의 핵심 요약
이창현 약사는 콜레스테롤을 단순한 ‘나쁜 물질’이 아니라 세포막·호르몬·비타민D·담즙 생성 등에 필요한 필수 물질로 바라봅니다. 생존학적 관점에서는 LDL 자체보다 혈관 손상과 반복되는 염증·산화 스트레스가 더 근본적인 문제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. 무리한 절식, 수면 부족, 스트레스는 대사 부담을 키울 수 있어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, 항산화 식품 섭취가 중요합니다. 즉, 체중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만 낮추는 데 집중하기보다 몸의 대사 환경과 혈관 손상의 원인을 함께 살펴보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.

🔍다이어트 실패하는 원인은 따로 있다
우리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체중계부터 올라가봅니다.
하지만 진짜 다이어트는 '몸의 무게'가 아니라 '몸의 대사 상태'를 다루는 일입니다.
오늘은 ‘콜레스테롤 = 악당’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,
콜레스테롤 수치만 낮추는 다이어트가 왜 실패로 끝나는지 과학적으로 풀어보겠습니다.
🧪 병리학적 해석 vs 생존학적 해석
💡 콜레스테롤은 생존을 위한 필수 물질
콜레스테롤은 단순한 ‘기름 찌꺼기’가 아닙니다.
실제로 우리 몸은 매일 콜레스테롤을 생성하고 활용합니다.
왜일까요?
✅ 콜레스테롤의 주요 역할
세포를 감싸는 막의 재료
여성·남성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
스트레스 · 혈압 조절 호르몬의 원료
비타민 D의 출발점
기름진 음식 소화에 필요한 '담즙' 생성에 사용
혈관이 다쳤을 때 수리 자재로 투입
1️⃣ 병리학적 해석: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막는 악당
우리가 흔히 아는 설명은 이렇습니다.
LDL은 나쁘다 → 낮춰야 한다
우리는 보통 LDL 수치가 높다고 하면 고지혈증을 떠올리고, 지질강하제를 사용해 수치를 억제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전략이죠.
하지만 과연 이게 전부일까요?
🔍LDL : '나쁜 콜레스테롤'로 불림
2️⃣생존학적 해석: 콜레스테롤은 '수리공'
생존학적 관점에서는 해석이 조금 다릅니다.
콜레스테롤은 혈관을 "막는" 문제를 일으킨 주범이 아닙니다.
진짜 문제는 '혈관 손상'입니다.
혈관이 요산, 당독소, 산화 스트레스 등의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손상되면, 우리 몸은 그 부위를 복구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호출합니다.
이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하고, 반복되면 콜레스테롤이 계속 쌓이며, 죽상경화가 진행됩니다.
▶ 즉, LDL이 높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혈관 손상이 진짜 문제라는 관점입니다.
⚡ 혈관은 왜 손상되었을까?
우리는 다이어트 중 종종 절식, 불균형 식단, 수면 부족, 스트레스에 노출됩니다.
이때 ATP가 고갈되며 대사 스트레스가 쌓이고, 요산이 급격히 증가합니다.
📌 혈관을 자극하고, 손상시키는 요산
우리 몸에 요산이 너무 많아지면, 작은 결정 형태로 바뀌어 혈관 안쪽을 찌르고 자극하게 됩니다.
이 자극이 반복되면 혈관벽에 염증이 생기고 약해지면서 상처를 입히고, 몸은 그 상처를 스스로 고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부릅니다.
많은 분들이 ‘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’을 찾고 식단이나 약물에 집중하지만,
정말 중요한 건, 콜레스테롤이 왜 호출됐는지를 먼저 이해하고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.
⚠️ 회복을 위한 진짜 다이어트 전략은 ?
✅ 에너지가 바닥나는 걸 막기
– 굶기보다는, 영양이 고르게 들어간 식사를 하세요
✅ 몸에 불필요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기
– 가공식품, 단 음식은 줄이고 신선한 채소, 과일 같은 항산화 식품을 챙겨주세요
✅ 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하기
– 잠을 충분히 자고,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해요
✅ 콜레스테롤 수치만 낮추려는 자세 고치기
– 왜 콜레스테롤이 올라갔는지를 알고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
생존학적 관점: 다르게 보면 고통이 줄어든다
📘이 글은 이창현 약사님의 저서 『생존학적 관점』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,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내용이 재구성되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