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글의 핵심 요약
▪ 일본에서는 홍역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고, 백일해도 지속 발생 중입니다. ▪ 인플루엔자도 예년보다 약 5주 빠르게 유행 기준을 넘어선 상태입니다. ▪ 홍역은 MMR 2회 접종 여부, 백일해는 Tdap 접종 여부와 마지막 접종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▪ 모든 여행객이 백신을 새로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, 기존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▪ 여행 중에는 손씻기, 기침 예절, 실내 환기,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켜야 합니다. ▪ 귀국 후 발열·발진·심한 기침 등이 나타나면 최근 일본 방문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일본 여행 전 예방접종 확인 필요, 질병관리청 "홍역·백일해·독감 주의"
🔵 질병관리청은 2026년 9월 9일, 일본 아이치현·나고야시 국제 스포츠대회를 앞두고 일본 방문객에게 홍역·백일해 예방접종 확인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.
🔵 일본의 홍역 발생은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(8월 25일 기준 549명)이며, 백일해도 지속 발생 중이다.
🔵 인플루엔자도 예년보다 약 5주 빠르게 유행 기준을 넘어섰다.
다만, 질병관리청의 종합 위험도 평가는 현재 '낮음' 수준이다.
😷일본 내 감염병 현황

◾홍역
2026년 발생 규모가 최근 10년 중 가장 높으며, 8월 25일 기준으로 누적환자는 549명이다.
◾백일해
지난해 유행에 이어, 올해까지 지속 발생 중이다.
◾인플루엔자(독감)
2026년 34주차에 정점기관당 환자 수 1.11명을 기록해 유행 기준(1.00명)을 초과했으며,
지난해(39주차)보다 약 5주 빠른 시점이다.
💡 질병관리청은 이를 근거로 일본 여행 자체를 피할 필요는 없으나,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 확인과 현지에서의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했다.
1. 홍역 – MMR 백신 접종 여부 확인

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,
초기에는 발열·기침·콧물·눈 충혈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이후 얼굴부터 전신으로 붉은 발진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.
예방접종은 홍역·유행성이하선염·풍진을 함께 예방하는 MMR 백신으로 가능하다.
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홍역 면역의 증거가 없다면 최소 1회 접종 필요
해외여행 예정자는 일반적으로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접종 권장
어릴 때 2회 접종을 완료했다면 추가접종은 일반적으로 불필요
2. 백일해 - Tdap 접종 시기 확인

백일해는 콧물·가벼운 기침·미열 등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하지만, 이후 발작적인 기침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.
기침으로 인한 구토나 수면 장애가 동반될 수 있으며, 영유아에게는 더 위험할 수 있다.
어린이는 DTaP 기본접종 후 11~12세에 Tdap 추가접종
성인도 기본접종 완료자는 10년마다 Tdap 추가접종이 권고된다
어릴 때 접종했더라도 마지막 접종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
3. 인플루엔자(독감) – 이례적으로 이른 유행

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러운 고열, 오한, 심한 근육통, 두통,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이 일반 감기보다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.
관광지, 대중교통, 경기장,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노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.
▼ 2026년 독감 예방 접종 정보

☑️ 여행 중 감염 예방 수칙

외출 후·식사 전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
기침·재채기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
사람 많은 실내 환기하기
발열·기침 시 마스크 착용하기
충분히 익힌 음식과 안전한 물 섭취하기
☑️ 여행 중 증상 별 확인 사항
증상 | 의심 질환 |
발열 + 발진 | 홍역 |
오래 지속되는 심한 기침 |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|
갑작스러운 고열 + 오한 + 근육통 | 인플루엔자(독감) |
입국 당시 발열·발진·기침·설사 등 증상이 있다면 Q-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.
귀국 후 병원 방문 시 최근 일본 방문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.
☑️ Q&A : 예방접종을 모두 새로 맞아야 하나요?
그렇지 않다.
질병관리청 발표의 핵심은 모든 여행객의 신규 접종이 아니라 기존 접종 완료 여부 확인이다.
홍역 : MMR 2회 접종 여부 확인
백일해 : Tdap 접종 여부 및 마지막 접종 시기 확인
접종 기록이 불분명하거나 대상 여부 판단이 어렵다면 의료기관 상담이 권장된다.